축구 언오버 베팅 가이드

대부분의 온라인 스포츠북에서 기본적으로 세 가지 베팅 옵션을 제공합니다. 머니라인과 포인트 스프레드가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총 득점(언더오버) 베팅은 비교적 덜 주목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총 득점 베팅 (언더오버) 은 양 팀의 총 득점이 정해진 기준점보다 높을지 낮을지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특정 팀의 승패 여부에 확신이 없을 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경기 흐름과 득점 페이스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수익성이 높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이제 막 베팅을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총 득점 베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팁과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다음 총 득점 베팅을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중요한 팁들을 확인해 보세요.

총 득점 베팅에서 베터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에서 양 팀의 합산 점수가 배당 업체가 미리 설정한 기준점보다 많을지(오버) 적을지(언더)를 선택합니다.

• 오버(Over) 에 베팅하여 양 팀의 합산 점수가 기준점보다 높으면 승리합니다.
• 언더(Under) 에 베팅하여 합산 점수가 기준점보다 낮으면 승리합니다.

만약 미식축구(NFL) 경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 Rams-Seahawks Over 48.5 (-110)
• Rams-Seahawks Under 48.5 (-110)

오버에 베팅했다면 총 49점 이상이 나와야 승리합니다. 48점 이하의 총점은 언더에 베팅한 사람의 승리가 됩니다.

비그(Vig) 또는 주스(Juice)란 무엇인가?

스프레드 베팅과 유사하게, 언더오버 베팅에도 주스(juice) 또는 **비그(vig)**라고 불리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 수수료는 잠재적 위험과 지불금을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음수 배당률(-110)의 경우, 베터는 $100의 수익을 얻기 위해 해당 수수료 금액을 베팅해야 합니다. 즉, -110이라면 $100를 얻기 위해 $110을 베팅해야 합니다.

이 주스는 스포츠북이 자체적인 마진을 확보하고 베팅 대중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모든 총 득점 기준점에 반영되어 있으며, 스포츠 베팅을 할 때 지불해야 하는 일종의 비용입니다.

위 예시에서는 오버와 언더 모두 -110으로, 양쪽의 계산이 동일합니다. 대부분의 총 득점은 -110으로 시작하지만, 양쪽이 약간 다른 배당률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배당률은 대중의 베팅 흐름에 따라 -125에서 +100 사이로 변동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북은 팀별 총 득점이나 개별 피리어드, 쿼터, 하프, 이닝에 대한 언더오버 옵션도 제공합니다. 이 경우 총 득점 자체는 훨씬 적은 숫자가 되지만, 수수료는 유사하게 적용됩니다.

총 득점 기준점(오버/언더)은 머니라인이나 포인트 스프레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설정됩니다. 배당 업체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며, 맞춤형 알고리즘과 수학적 공식, 그리고 각 팀에 부여된 **파워 랭킹(power ratings)**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파워 랭킹은 각 팀을 평가하는 여러 중요한 범주를 포함하며, 어느 팀이 승리할 것인지에 대한 감각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총 득점 베팅에서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두 팀의 기량과 플레이 스타일이 최종 총 득점 기준점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수치가 분석되면, 배당 업체는 라인이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그 후, 경기가 열리는 장소, 각 팀의 최근 경기력, 부상 및 라인업 변화, 특정 선수 대 선수 매치업, 심지어 각 팀의 경기 일정과 같은 추가 요소를 기반으로 배당률이 조정됩니다. 일단 초기 라인이 설정되면,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배당 업체들의 목표는 총 득점 오버와 언더 양쪽에 균등한 베팅이 들어오도록 기준점을 설정하여 자체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베팅 흐름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 경우 스포츠북은 배당률을 변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오버 48.5 (-110)**에 대량의 베팅과 자금이 집중되면, 배당률은 **오버 48.5 (-120)**으로, 궁극적으로는 기준점을 반 포인트 올리고 수수료를 초기 상태로 되돌린 **오버 49 (-110)**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배당률이 게시된 시점부터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 반복됩니다.

스포츠북은 또한 베팅 금액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베팅이 들어오는지도 고려합니다. 베팅 대중은 대부분 취미 베터(Casual or Recreational Bettors)로 구성되며, 소수의 베터는 높은 승률로 대량의 돈을 베팅하는 전문 베터(Professional Bettors), 즉 **샤프(Sharps)**입니다.

샤프 베터들은 일반 베터보다 스포츠북으로부터 더 존중받기 때문에, 배당 업체는 항상 베팅 흐름을 해독하여 프로들이 어느 쪽에 베팅하고 있는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이는 라인을 얼마나 이동시킬지, 또는 전혀 이동시키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포츠북은 또한 베팅 데이터에 과민 반응하거나 라인을 잘못 설정하면, 샤프들이 그 가치를 포착하여 일반 베터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들의 실수로부터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인 쇼핑은 여러 스포츠북에서 제공하는 배당률을 비교하여 가장 유리한 가치를 제공하는 라인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종류의 베팅에 적용되어야 하지만, 총 득점(언더오버) 베팅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스포츠북들은 서로 협의하여 총 득점 기준점을 설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마다 상당한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총 득점 기준점이 정확히 동일하더라도 **주스(수수료)**가 다를 수 있으며, 이는 한 곳이 다른 곳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언더에 베팅하고 싶은데, BetMGM은 총 득점을 48.5 (-120)로 설정하고 DraftKings는 48.5 (-105)로 설정했다면, 후자(DraftKings)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수수료가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라인 쇼핑의 능력은 많은 베테랑 베터들이 여러 스포츠북에 계정을 가지고 있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총 득점 베팅이 포인트 스프레드와 유사한 또 다른 점은 베터가 두 가지 숫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총 득점 기준점 자체와 그에 따른 **수수료(주스)**입니다. 여러 곳에서 총 득점 기준점이 동일하다면, 비교 대상은 수수료만이 됩니다. 하지만 총 득점 기준점과 그에 수반되는 배당률이 모두 다르다면 상황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NBA 오버에 베팅하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사이트는 총 득점을 214.5 (-110)로, 다른 사이트는 215.5 (+100)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옵션은 더 나은 지불금을 제공하지만, 득점이 1점 더 많아야 베팅에 성공합니다. 첫 번째 옵션은 낮은 총 득점 기준점으로 오류 마진이 더 크지만, 배당률이 더 나쁩니다.

베터는 가능한 한 가장 유리한 배당률을 얻기 위해 라인 쇼핑을 하는 동안 총 득점 기준점과 수수료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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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는 여러 스포츠북의 라인을 비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라인이 처음 게시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변동 이력을 살펴보고 추적해야 합니다. 이는 배당률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에 대한 지표를 제공하며, 베팅 의사 결정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중의 베팅 정보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찾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대다수가 어느 쪽에 베팅하고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라인 움직임과 비교하여, 대중의 베팅 지지가 주어진 총 득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스프레드와 머니라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총 득점에서도 **역배당 움직임(Reverse Line Movement)**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중의 베팅이 한쪽으로 쏠리는데도 불구하고, 배당률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베팅이 오버 48.5 (-110)에 집중되는데, 총 득점 기준점이 증가하는 대신 배당률이 오버 48 (-110) 또는 심지어 오버 47.5 (-120)로 바뀌는 경우입니다. 이는 전문 베터(샤프)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배당 업체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며, 이는 일반 베터에 비해 엄청난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격차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해당 매치업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며, 이는 철저한 조사를 포함합니다. 부상, 로스터 변경, 현재 팀 폼, 그리고 경기 일정은 모두 경기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이 나올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총 득점 베팅에 대해 듣거나 읽을 때 흔히 등장하는 핵심 단어는 바로 **'페이스(Pace)'**입니다. 머니라인이나 스프레드 베팅이 어느 팀이 최종적으로 이길지를 선택하는 것이라면, 총 득점 베팅은 경기의 득점 페이스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빠른 페이스의 경기는 더 많은 득점으로 이어지고, 느린 페이스의 경기는 더 적은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베터는 양 팀이 일반적으로 어떤 페이스로 플레이하는지, 그리고 홈/원정 경기 분할과 같은 관련 트렌드를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개별 단위로서 공격과 수비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넘어, 서로 어떻게 맞붙을지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배당 업체에 의해 이미 총 득점 기준점에 반영되어 있지만, 경기를 둘러싼 요인들을 알고 있는 것이 나쁠 것은 없습니다. 이는 총 득점이 어떻게 설정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날씨도 중요합니다. 농구와 아이스하키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축구, 미식축구, 야구에서는 날씨가 경기의 페이스와 득점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날씨는 이미 어느 정도 라인에 반영되어 있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는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 변화에 미리 대비한다면, 스포츠북이 라인을 변경하기 전에 베팅 라인에서 일부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식축구(풋볼)에 베팅할 때, **키 넘버(Key Numbers)**의 올바른 쪽에 베팅하는 것은 승패를 가를 수 있습니다. 총 득점 베팅에도 포인트 스프레드와 마찬가지로 키 넘버가 존재합니다. 차이점은 언더오버 베팅의 키 넘버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총 득점 합계라는 것입니다.

NFL에서는 43, 44, 41, 37을 시작으로 51, 47, 40, 33과 같은 여러 키 넘버가 있습니다. 오버에 베팅하는지 언더에 베팅하는지에 따라, 이 숫자들이 적절한 방향으로 커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모든 경기에서 모든 키 넘버를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키 넘버를 커버하여 베팅에서 이길 수 있는 최고의 확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스포츠북에서 베터는 한 번에 반 포인트씩 추가 구매(Buy)하거나 판매(Sell)할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대체 총 득점(Alternate Totals) 옵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많은 경우, 가장 가까운 키 넘버와 1점 차이 내에 있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해당 키 넘버를 커버하는 것이 가치 있을 수 있습니다.

업계의 트렌드를 기반으로 볼 때, 오버(Over) 베팅은 가능한 한 빨리 하는 것이 좋고, 언더(Under) 베팅은 경기 시작 시점에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대중은 대체로 늦게 베팅하는 경향이 있으며, 점수를 응원하는 것을 선호하는 일반 베터들 때문에 오버 쪽에 크게 치우칩니다. 이는 총 득점 기준점이 부풀려지는 결과를 초래하며, 경기 시작 직전에 언더에 대한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같은 이유로, 오버에 베팅하는 사람이라면 대중이 숫자를 올리기 전에 베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즉, 라인이 처음 열렸을 때 오버에 베팅하고, 라인이 경기 직전까지 계속 오를 때 언더에 베팅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입니다.

총 득점 베팅이 가능한 스포츠: 총 득점(언더오버) 베팅은 스포츠 베팅과 너무나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총 득점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스포츠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미식축구, 야구, 농구, 축구, 하키를 포함한 모든 주요 스포츠는 베팅 옵션의 최전선에 총 득점 베팅을 제공하며, 다양한 소규모 베팅(Props)에도 총 득점 옵션이 있습니다. 테니스, 골프, 종합격투기 등도 베터가 총 득점 배당률을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중 일부입니다.